서브이미지

금융당국이 올해 말부터 독립법인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의 판매 수수료를 일정 수준으로 규제할 것이라는 소식에 GA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설계사 수수료 및 인센티브 관리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감독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험사 전속 설계사와 GA 소속 설계사의 수수료 차이가 크고, 또 GA업계에서도 회사마다 수수료 체계가 다른 것이 설계사의 잦은 이직을 불러 계약관리 부실과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로 이어진다고 보고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개선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당장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시책비로 2년 전 M사가 자사형 GA를 설립하면서 시책비가 400~600%선까지 올랐습니다.

 

다른 손보사들도 GA 신계약 유치를 위해 시책비를 올리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 결과 보험사간 GA 신계약 유치를 위한 사책비 경쟁이 치열해졌고, 해외여행 등 현물 인센티브를 내거는 등 사업비 지출이 커짐에 따라 보험사의 위기의식이 확대됐습니다.

대형 손보사 관계자는 시책비가 올라가면서 GA채널의 불완전판매와 소비자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보험사 전속 설계사에 비해 GA 설계사에게 지급되는 시책비가 많다보니 소속 설계사 이탈로 고아계약이 양산되고, 심지어 이탈 설계사와 계약자가 서로 짜고 보험사기를 일으키기도 하는 등 폐단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험상품의 사업비와 보험계약의 모집수당/수수료 체계와 관련해 불합리한 내용으로 지적받는 사안들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GA 설계사의 판매 수수료가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하도록 관리할 것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참조 : 링크